[블록미디어]발라지 스리니바산(Balaji Srinivasan) 코인베이스 전 최고기술책임자(CTO)가 트위터를 통해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전제로, 애플과 구글은 암호화폐에 대한 잠재적 위험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고 속보매체 코인니스가 21일 보도했다. 그의 이같은 주장은 암호화폐 지갑업체 렛저의 캐인키 복원상품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정부는 당장이라도 애플과 구글을 압박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를 통해 암호화폐 이용자의 개인키를 충분히 빼낼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만약 미국 정부가 파산하고 비트코인(BTC) 등 암호화폐를 도입한다면, 이같은 우려는 정말 현실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테크 기업 입장에선 정부의 압박을 견뎌낼 도리가 없다는 것이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