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베내각에 들어 가속화되는 일본의 우경화, 이에 비해 한없이 부족한 우리의 교육...
아베내각이 들어서면서 일본의 우경화가 매우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일본의 우익들은 일본군 ‘위안부’, 근로정신대, 강제징용-징병 피해자들이 ‘자발적’이었고 충분한 배상을 받았다는 망언을 하며 이어 “‘다케시마(竹島)’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 독도의 역사를 왜곡하고 독도를 빼앗기 위해 철처한 왜곡된 역사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반해 우리의 독도교육은 매우 미흡한 단계에 있습니다. 한국사교과서에서 나오는 ‘신라의 우산국 정복’과 ‘안용복’의 큰 두 틀, 그리고 매우 자잘한 소규모의 내용... 일본의 주장을 싣고 이에 반박하는 교육보다, 국,영,수 중심의 교육과 집중이수제로 인해 소외받는 교육에서 멈추고 있습니다.
계속 이런 교육이 이어진다면 우리는 역사적으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가 왜 우리 땅인지를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그저 소리만 지르고 우기기만 하는 모습만 남게 될 것입니다.
일본은 시마네현 고시, 센프란시스코 평화조약, 딘 러스크조약 등 매우 허점이 많은 주장을 매우 논리적으로 주장하는데 비해 우리는 어떤 모습을 보이고 있나요?
역사적으로 기록된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를 아시나요?
대한제국 칙령에 실린 독도편입 법령내용을 아시나요?
일본의 독도 침탈에 항거한 울릉도 주민들의 역사를 아시나요?
지금 이런 소극적이고 매우 부실한 독도교육으로는 우리 땅 독도를 지키기 어렵습니다. 이에 작년 초 부터 나라사랑강사님들이 뭉쳐 초, 중, 고등학교에 <우리땅 독도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독도수업을 하기로하였고 실제로 수 많은 학교를 다니며 독도사랑 메세지를 담은 <우리땅 독도이야기>를 했었습니다. 학교 각지에서 호응이 좋았고 강의를 나가는 일수도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강의가 들어오는 것에 비해 강사료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독도의 역사와 일본의 주장을 반박할 수 있도록 가르치기 위해 다시 한 번 더 노력하려합니다.
이에 뜻을 함께하고 싶으신 국민분들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일본의 독도침탈을 막을 미래의 인재들을 위해 매우 적은 금액이라도 괜찮으니 모금에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선택이 독도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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